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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스트코 그릭요거트 꾸덕 그릭 요거트로 만들기

by 중요한 건 36포인트 2022. 4. 29.

너무 오랜만의 글이라 그동안 제가 어떤식으로 글을 썼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군요..

제가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처음 접한 건 2년전 ‘리클리케 그릭요거트’였어요. 이를 시작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거트를 자주 애용했죠.


그러다 아뿔싸,
ㅡ위메프에서 설립한 자회사 ‘인벤터스’에서 시작한 요거트 사업ㅡ 리틀리케 그릭요거트가 디자인 표절로 문제가 되어 판매 중단에 이르렀지 뭡니까.
저는 이를 시작으로 리클리케와 비슷한 꾸덕 요거트를 찾아 저만의 여정이 떠났답니다.



[그릭데이], [요즘] 등등.. 다양한 유명 그릭요거트 회사에서 배달이나 마켓컬리 배송으로 시켜먹었던 것 같아요. 비슷한 꾸덕 질감 ^^ 질감면에서는 꽤 만족 하였으나
조그만 양에 그렇지 못한 가격은 저를 만족할 수 없었죠.


요래저래 많이 검색 했던 것 같아요..
요거트 기계부터 우유에 불가리스같은 음료 넣어서 만드는법~ 전자렌지 등 밥솥으로 만드는법~~~

에휴 귀찮아서.. 그냥 묽게 먹으려는 찰나,
묽은 요거트도 비싼거 아시죠..?
하..

가성비 그릭요거트를 찾다가 코스트코 커클랜드 그릭요거트가 성분도 좋고 907g 2통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만 팔천원대

였나 하여간 이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저렴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그 요거트에서 유청만 거르면 꾸덕 요거트가 된다는것도 알게됐죠.


그래서 바로 코스트코 가입 ㄱㄱ하고 요거트를 담았답니다.

이 큰통이 두통에 만 팔천원이라니 저렴하죠?

아무래도 전 꾸덕한 요거트를 먹고싶었기에,
다에소에서 채망이랑, 스테인리스 보울, 면보도 구입했네요.

자기전에 보울위에 채망놓고 그 위에, 요거트를 면포로 감싸 또 위에 아령을 둔 채로 냉장고에 넣어 12시간정도를 기다렸어요.


사진은 없지만 제법 많이 빠진 유청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전 급하게 먹고싶어서 오전에 저보다 약간 팔힘 좋은 사람을 시켜서 면포를 있는 힘껏 짜보라고 시켰죠.
그랬더니 밤사이 빠진 유청만큼 또 한가득이 쌓이는거있죠.?

꼭 마지막까지 한번 더 짜서 드세요..



짠 그렇ㄱㅔ해서 완성된 꾸덕 그릭요거트

다시 씻어놓은 원래 플라스틱 통에 보관해 필요한 만큼씩 퍼먹고있어요.



이건 오늘 먹은 제 식사인데 예전에 샀던 냉동식품고ㅏ 먹으니.. 돈도 안들고 최고네요..
냉동식품이 짱입니다..
단, 그릭요거트는 꿀없이 먹기엔 시고, 약간 심심할 수 있어요.
특히나 코스트코 커클랜드 그릭요거트는 무지방인가 무 당인가 그런 요거트여서 더욱더요..?



저는 이 코스트코 꾸덕 그릭요거트를 위해 미리 꿀도 쟁여놨었죠.
제가 구입한 이 꿀은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한개씩 포장이 돼있어 너무 편리해요.
저는 집에 벌레나오는게 정말정발 싫고
엄마가 줬던 꿀단지 보관을 제대로 보관못해 버린적이 많거든요.. 이거완전 잇^^ 템입니다.
요거트 먹을분은 ㄱ ㄱ 제 가족중 한명은 당떨어지고 정신차려야 할때마다 바로 입에 하나 쭉 들이 짜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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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품 상세정보 궁금해 하실까봐 바로 보시라고 링크 걸어둡니다. 링크 눌러서 구입하게되면 제가 소정의.. 결제금액ㄴ의 1%정도 수익이 나올수도 있다네요..
도와주십셔..

갑자기 요거트로 시작해서 꿀 포스팅으로 끝나는게 뜬금없네요..

아무튼 코스트코 요거트 굉장히 만들기 쉽거든요?
코스트코 가입한번 하시고 엄청사서 해먹으면 가입비 그거 별거 아닙니다. 화이팅..


그리고 버려진 요거트 유청으로 리코타 치즈도 해먹을 수 있대요; 도통 저는 몰랐던 일이라 그냥 버렸는데
다음엔 그릭요거트 유청으로 리코타 치즈를 만드는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죠.
그전에 코스트코 추천템 마켓컬리 쿠팡템 등의 제 일상의 추천템들이나 그냥 제 일상글로 먼저 돌아올 것 같은데 언젠간.. 리코타 저도 꼭 만들어 먹을겆니다!!!!!!(리코타치즈도 늘 비싸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참았는데 잘됐네요^^!!!!!!)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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