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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

일본 불매운동 / 필름카메라 필름구입 참고 일본 불매운동 / 필름카메라 필름구입 참고 디지털 카메라는 소니 니콘 캐논 등등 일본기업이 사진시장에 자리잡고있다. 카메라를 구입하려는 사람은 일본 불매운동 상황에 난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른 카메라는 훨씬 고가라서 추천하기도 민망하다. 다른 방안을 내놓고 싶지만 사진과 낚시?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어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취미를...다른. .데로 돌 리세요...? ~필름카메라~한편 필름카메라의 열풍이 불고있는 것 같다. 그에 대한 일본 불매운동의 방안으로 필름카메라가 있다고 가정하에 필름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제가 아닌 다른 필름을 몇가지 소개하려고 한다.일단 후지는 일본것 아그파는 독일에서 제작된 필름이지만 일본에서 생산된다고도 한다. (아그파는 필름중에서 저렴한편에 속해 많이썼.. 2019. 8. 9.
비디그라프트 (B.D. Graft): The Art of Yellow 비디그라프트B.D. Graft: The Art of Yellow Is it mine if I add some yellow? 노란색을 더하면 내 것이 될까요? 암스테르담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독일 아티스트 B.D. Graft의 대표작인 콜라주 프로젝트 ‘Add Yellow’의 슬로건은 창작과 소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심장한 질문이자, 성명입니다. 타인의 작품을 편집하거나 변형하는 행위가 마치 음악의 리믹스나 샘플링처럼 또다른 창작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집의 시대’인 오늘날, 콜라주는 말 그대로 '편집의 예술’로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콜라주, 컬래버레이션, 인스타그램’.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세 가지 요소를 갖춘 B.D. Graft의 감각적인 작업은 SNS의 젊은 예술 애호가들과 패션 브랜드 .. 2019. 7. 27.
민예은 개인전 《예측할 수 없는 투명함Unpredictable invisibility》 ​​​​민예은 개인전 《예측할 수 ​없는 투명함Unpredictable invisibility》 ​ 민예은은 프랑스와 한국이라는 이질적 문화에서 오는 모순, 불편함, 분산, 간섭 등의 개념을 설치 작업으로 풀이한다. 프랑스에서 오랜 시간 유학생활을 경험한 작가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현대인들의 불편함과 부조화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어디에도 진정으로 소속되지 못하는 현대인은 극적인 소외를 경험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의지를 다해 소속되기를 거부한다. 경계인으로서의 현대인은 공동체적 정주와 개인, 소속과 소외 사이에서 갈등하고 배회한다. 작가는 개인의 사적 경험에서 비롯된 문화적 이질감과 그로 인한 ‘혼성성’에 주목한다. 언어와 문화적 작용에 의한 사고의 혼성은 작가의 주된 주제인 ‘생각의 혼혈’이라는.. 2019. 7. 2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30년 특별전 3년 전 감상문,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장소로 미리 계획해둔 약속이 있어서 보강일보다 하루 먼저 가서 감상하게 됐다. 지난 학기 사진학개론 수업때 잠시 언급되었던 볼탕스키의 전시가 있다고해서 친구들을 설득시켜서 가자고 했는데 볼탕스키도 전시도 물론 잘 보았지만 볼탕스키 전시 하나만을 목표로 하고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더 흥미로웠던 전시들이 많았다. 김범 이건용 노순택, 정연두 등 존경스러운 사진작가들의 전시도 많았고 서양미술사 시간에 배웠던 도널드 저드의 미니멀리즘한 작품과, 코요테와 시간을 지냈던 요셉 보이스와 백남준과 교류, 작품도 볼 수 있었다. 책에서만 보았던 작품들과 작가들의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신기했지만 제일 관심갔던 작품은 이라는 ‘김범’ 작가의 작품과, 이.. 2019. 7. 14.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22인의 작업실 <sky A&C 아틀리에 STORY展>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22인의 작업실 2016년 예술의전당에서 했던 전시를 보고 작성한 짧은 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고, 몇몇 작가들의 재현된 작업실도 감상하면서 작품의 탄생 과정까지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전시 감상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작품을 감상하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작가의 간략한 소개 만 있었을 뿐 개인적으로 작품의 탄생비화 같은경우도 보고싶었는데 작품 하나하나의 충분한 설명이 없어서 정확 히 작품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작가의 간략한 소개와 몇몇 소량의 작품의 자체로 충분한 감동이 전달이 되었다. 전시에는 회화, 입체/조각 및 설치, 미디어아트, 디자인 많은 장르의 미술작품들이 있었다. 그중 회.. 2019. 7. 13.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50s - 1990s 展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50s - 1990s 《세상에 눈뜨다: 아시아 미술과 사회 1960s–1990s》전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30여 년 동안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된 사회·정치·문화적인 변화와 이에 따른 아시아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국제 기획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도쿄국립근대미술관, 싱가포르국립미술관, 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 센터의 공동 주최로, 4년 여간의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아시아 13개국의 주요 작가 100여명의 작품 17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가적 경계를 넘어선 비교 문화적 관점에서 아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의 역동적.. 201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