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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8

보급형 등촌칼국수 (하지만 진짜 등칼로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등촌동에 살지는 않지만 그 얹저리 동네와 인연이 있는 강서구 사람이었답니다. 어릴때 거창한 외식은 아니지만 가족끼리 자주 갔던 빨간국물의 칼국수 집이 있어요. 칼국수도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도 주는 그런 곳이 있었죠. 근데 그 메뉴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가게 이름은 버섯 매운탕라고 써져있었죠. 참 많이 갔더랩니다. 그러고 가정사로 가족끼리 외식하는 일이 줄어서, 메뉴 이름조차 잊고 지냈더랬죠. 근데 어릴때 먹던 그 맛이 너무 그리워서 커서 호적메이트한테 그 미나리넣어서 볶음밥 해주던 거기 어디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보급형 등촌칼국수가 나오기전에) 그 근처에서 학교를 다닌 호적메이트가 바로 등칼이라고 알려주었는데, 제가 어릴때부터 가던 진짜 원조 등촌 칼국수 맛집을 아래 링크로.. 2022. 5. 25.
<신전떡볶이> 신메뉴 크림치즈볼 후기 신메뉴 크림치즈볼 후기 어제 신전떡볶이를 시켜먹었다. 맛있게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잘 못먹는 관계로 순한맛! 떡볶이의 맛은 브랜드별로 다 맛이 달라서 일주일에 세번 이상도 먹을 수도 있는 맛이다. 어쩌면 한동안은 일주일내내. 난 신전떡볶이를 시켜먹을때 꼭 치즈떡볶이로 시키고 신전 치즈김밥 튀김오뎅 이런식의 조합으로 시킨다. 배달의민족 어플을 키고 구경을 하는데 크림치즈볼이 나왔다! ​ 먹다 찍어서 좀 더러움 ㅠㅠ ​​ 이게 크림치즈볼! Bhc, 네네치킨의 크림치즈볼이랑은 다르게 약간 니코타? 치즈 샐러드의 치즈느낌의 치즈가 들어가있다. 왕 맛있고 신전떡볶이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메뉴임이 확실하다. 모두모두 시켜드시길! 2019. 9. 23.
삼청동 <풍년 쌀농산> 분식집 전메뉴 다먹음. 솔직후기 ​​삼청동 분식집 전메뉴 다먹음. 솔직후기 북촌 계동에서 삼청동쪽으로 걸어오면서 분식집에 들렀다. 삼청동 골목을 지나가다보면 다들 봤을꺼다 풍년 쌀농산. 나도 지나가다 떡꼬치 많이 사먹어봤다. 개인적으로 잘 튀겨진떡볶이를 좋아하고 밀떡을 좋아해서 내 취향은 아니나, 쌀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다. 어릴땐 컵볶이랑 떡꼬치를 먹을일이 잦았는데 지금은 잘 보이지 않아서 가끔 먹고싶을때 찾는다. ​ 안에 들어가서 간단한 간식이아니라 식사를했다. 이거 말고도 11,000원어치 시켜먹었다. 떡볶이 순대 튀김 떡순튀 세트에 어묵튀김, 떡꼬치 이렇게 먹었다. 어묵튀김꼬치는 생소했는데 그냥 어묵을 튀겨 떡꼬치 소스를 발라놓은건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그냥 떡꼬치가 제일 맛있었다. ​ ​ 좀 의문인점은 음료.. 2019. 8. 3.
이제 난 여기 단골. <탕가네 김치찌개> 상동본점 이제 난 여기 단골. 상동본점 난 찌개를 좋아한다. 찌개는 그냥 모든 음식에 기본으로 있었으면 좋겠다. 찌개를 먹으면 먹을때마다 살이 빠졌으면 좋겠고 ㅠㅠ 찌개짱. 김치찌개와 부대찌개 맨날 둘 사이를 늘 고민한다. 부대찌개엔 햄이있지만 김치찌개엔 생고기가 있다.부대찌개가 더 요란하게 많이들어가서 가끔 끌릴때가있지만 찌개의 깔끔한 맛을 해친다고 생각될 때가 많아 결국 김치찌개를 선택하는 쪽이 많았던 듯 싶다. 하여간 찌개가 끌려 부대찌개 김치찌개 또 고민하고, 찾아간 곳은 부천 상동역에 위치한 밖에서 사먹는 김치찌개는 맛있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것 같다. 명동에 내가 좋아하던 김치찌개집이 있었다. 생고기를 두덩어리나 넣어주고 라면사리도 마음대로 넣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 사라졌다. 이후에 대체할집을 찾.. 2019. 8. 1.
홍대 맛집 엄청 큰 피자 픽싸(PIXXA) 홍대 맛집 엄청 큰 피자 픽싸(PIXXA)피자가 먹고 싶었다. 단호박 피자. 늦게 방문하는 터라 내가 갈 수 있는 피자 집은 드물다. 사실 찾아본 곳이 따로 있었다. 피자 먹을 생각에 신나게 달려갔다. 하지만 테이블도 있고 영업시간 내지만 가게에서 먹을 순 없고 배달만 가능하다고 해서 갈 곳 잃었다. 다른 피자집을 찾아야 했다.그래서 찾은 곳이 홍대 픽싸다. 이름이 아주 쎄다. 가격도 조금 쎘다. 크기가 진짜 컸다.단호박 피자는 따로 판매하지 않아서 2가지맛 믹스로하여 고구마피자, 페퍼로니피자를 시켜페퍼로니 피자를 시켰다. 가격은 28,000원인가?가끔 별게 다 귀찮은 거지만 피자먹을 때 손에 묻는건 싫고, 칼질을 할때 귀찮다고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픽싸의 피자는 알맞게 한입에 가득찰 정도로 썰어 주.. 2019. 7. 27.
강남 신룽푸 마라탕 (식품위생법 위반 목록에 없는 마라탕전문점) ​​강남 신룽푸 마라탕 (식품위생법 위반 목록에 없는 마라탕전문점) 오랜만에 만난 학교 동기 ^^... 아니 선배님과 강남에서 만났다. 선배는 내게 마라탕을 처음 접하게 해줬다. 마라탕하면 선배가 생각난다. 나는 외국향이 강한 음식은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하지만 그간 같은 동네에서 자취하며 선배가 소개시켜준 음식들로(닭강정, 족발, 칼먹은 삼겹살집 등)하여금 다른 것 다 빼고 그녀가 선호하는 음식만큼은 신뢰할 수 있었기에 믿고 마라탕을 먹어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녀와 강남을 갈 때면 마라탕전문점 라공방을 꼭 찾았다. 마라탕은 처음 먹었을땐 ‘먹을만하네ㅋ’ 하는 맛인데 지나고나면 생각나는맛이다. 나는 마라탕 전도사 그 선배를 따라 마라탕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라탕을 전도하기 시작했다... 201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