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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후기

​​​​서​​​울시립미술관<데이비드호크니전 솔직 후기 및 티켓발권 팁>,<데이비드호크니 영화 줄거리>

by 중요한 건 36포인트 2019. 8. 3.

​​서​​​울시립미술관<데이비드호크니전 솔직 후기 및 티켓발권 팁>,<데이비드호크니 영화 줄거리>

아, 두시간동안 제일 길게 썼는데 임시저장안되고 업로드하는와중에 글 날라감.
아까 쓴 글에는 이 전시에 대해서 좀 착하게 써줬는데 어제 폭염에 이 대기줄 서면서 사람 머리밖에 안본거 생각하면 진짜.. ^^


그냥 진짜 대충씀. 3월부터 시작한 전신데 사람 많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일부러 안갔다. 전시종료일 8월 4일인데 그래도 미술쪽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강제로 봐야겠다싶어서 전시 마주막주인 8월 2일 어제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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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호크전 티켓발권 팁>

전시후기? 전시 보기전부터 사람 진짜 많다. 현존하는 작가중에 작품이 제일 비싼작가라서 너도나도 보겠다고 와서인지 아니면 물론 작품도 훌륭한 호크니지만 우리나라에선 SSG광고로더 유명한 호크니이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광적으로 열광하게 만든것인지 하여간 사람들을 다여기로 끌고온 것 같다. 난 여태 서울시립미술관에 이만큼의 인원이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그렇다. 대기줄은 미술관 입장 전부터 시작된다.

어쨌든 서울시립미술관은 예전 스탠리 큐브릭전도 그렇고 대기줄이 많을 것 같은 전시라고 예상되면 티켓발권 창구를 야외에 두는 것 같다. 아닌가? 이 외 무료전시들이어서 그냥 들어갔던건가? 하여간 시립미술관 좋아해서 매 전시마다 꼭꼭 가는 편인데 이만큼 많은거 처음본다.
하여간 야외에서 티켓을 사려는데 카카오페이란 신문물이 생기고 창구가 두개가 돼서 푸드트럭에서 누가 뭐 맛있는거 장사하는데 사람들이 그 줄 서고있는 줄 알았다.
자연스럽게 긴줄에 다가가 섰는데 내가 선 줄은 카카오페이줄이다.

카카오페이줄은 20%할인이라서 그런지 일반 현장발권 대기줄의 두배였다.
그래서 중간에 바꿀까하다가 안바꿨는데 웬일ㅋ 카카오페이 결제 직원이 잘하는건지 손님들이 너도나도 바코드를 다 준비했다 띡띡 찍고 들어가는건지. 줄이 훨씬 빨리 없어져서 줄이 없던 현장발권 일반결제 대기줄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싸게 먼저 티켓을 끊을 수 있었다.
옆에 더 비싼돈 내겠다고 줄 서있는 현장발권 사람들은 더위를 피하고자 20%할인을 안받겠다고 줄이 적은 줄에 섰겠지만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저기가 줄 더 빨리줄어 ㅡㅡ’ 하는 욕 뿐이였다.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카카오페이깔고 카카오페이 줄가서 더위먹을 시간을 단축하자. 전시도 이제 내일이면 끝이지만 말이다. 내일갈사람 혹시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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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호크니 전시후기>

현대미술관 뒤샹전에도 사람이 무척많았는데 거긴 공간이 더 크기라도했지 이건뭐.. 공간이 좁아서 그런지 대기의 연속이다.
결제가 이루어 진 후에도 대기줄이 계속되니 말이다. 전시 오디오를 듣고싶다면 그것도 줄서야되니 그건 알아서 선택하면된다. 나는 사람들 때문에 방해돼서 어차피 오디오도 안들릴것 같고 어차피 보고있는 작품도 내가원하는대로 가까이서 멀리서 여유롭게 관람하긴 어려울 것 같다. 도록으로 글 보는게 빠를듯. 대기에 많이 지쳤지만 ‘대기는 뭐 아무렴 좋은 작품만 그만’ 이라고 생각할 찰나 대기줄이 긑나고 데이비드호크니 1전시관에 입장하게되는데, ㅡㅡ
사람들을 보는건지 그림을 보는건지 분간이 안됐다. 특히 사람도많고 가까이서 보더라도 뭘 그렇게 움직이지않고 가까이서 보는지 작품을 보호하는 낚시줄도 보지 못하고 발로 쳐서 훼손시키는게 전시를 보면서 계속 마음에 걸리고 불편했다. 그래도 간간히 호크니 그림중 인기없는 그림엔 사람이 없어서 몇점 들여다 볼 시간은 있다. 전시는 2,3층으로 총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전시하는데 가는 곳마다 대기후 입장이라보면된다. 하지만 이 대기줄은 스태프 앞에서 사람만 좀 사라지면 그냥 넣는 관계로 빨리 준다. 그래서 전시장 내부에서 사람이 너무많아 힘이들어 차라리 대기하고 적정 인원만 전시보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정도인 전시다.

또 전시장에선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보통 설치작품의 경우 사진을 많이 찍게해두는데 아무래도 이번 데이비드 호크니전은 드로잉 작품이라서 작품에 훼손이 갈 까봐 그런 이유일 것이다. 사람도많고 비싼 전시지마
디지털 복제가 가능한 시대에 이런 실물작품을 놓는 곳이 얼마나 있으랴.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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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이런 기념촬영 가능한 곳도 대기줄이 있음. 저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찍기란 아~~ 주 어려울 것 같다.


데이비드호크니의 인생사가 궁금하다면 그냥 영화를보자. 작가를 영화로 그려낸 영화를 보면 왜곡도 많이되고 작가가 죽었다고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큰내용보다는 사생활로 작가를 쓰레기를 만들어놓는 영화도 많지만
설마 살아있는 작가를 쓰레기를 만들까? 미화돼서나오거나 담백하거나 둘중 하나인 다큐영화일 것이다. 아래  줄거리 적고 그만 쓰련다... .


아 영화는 19년 8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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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호크니 영화 줄거리>

현존하는 가장 비싼 작가, 금발 머리에 동그란 뿔테 안경을 낀 아이콘, 이 시대가 사랑한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그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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